민주당 강원도당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 감사…건강회복 기원"

이재현 2022. 11. 5. 11: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5일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광부들의 기적적인 생환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립 열흘째인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국민과 함께 두 분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 분 중 한 분은 정선 출신…함께 기도해준 도민들께도 감사"
당국 "봉화 광산 고립자 2명 생환…지상으로 걸어 나와" (봉화=연합뉴스)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사고 열흘째인 4일 오후 11시께 구조 당국은 고립됐던 작업자 2명이 생환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생환한 고립자들이 밖으로 나오는 모습. 2022.11.5 [소방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춘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은 5일 "경북 봉화 광산 매몰 사고 광부들의 기적적인 생환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민주당 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립 열흘째인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구조돼 무사히 가족의 품으로 돌아와 주셔서 감사하다"며 "모든 국민과 함께 두 분의 빠른 건강 회복을 기원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생환하신 두 분 중 한 분은 강원도 정선 출신"이라며 "무사 생환을 위해 기도해 주신 도민들께도 마음 깊이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또 "구조를 위해 밤낮으로 애쓰신 소방당국과 군 구조대, 동료 광부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생환을 간절히 바라는 가족 및 국민들의 기도와 구조 현장에서 밤낮없이 흘린 땀방울이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매몰 사고의 철저한 원인 규명과 재발 방지 대책을 세워 다시는 사고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jle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