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보건환경연구원, 양식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적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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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다소비 양식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은 4월부터 도내 시·군 협조 및 자체수거를 통해 도내 유통되는 다소비 양식수산물 중 양식 과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사용량이 많은 조피볼락(우럭), 넙치(광어), 흰다리새우 등 69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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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스1) 강준식 기자 = 충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올해 다소비 양식수산물 안전성 검사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연구원은 4월부터 도내 시·군 협조 및 자체수거를 통해 도내 유통되는 다소비 양식수산물 중 양식 과정에서 동물용의약품 사용량이 많은 조피볼락(우럭), 넙치(광어), 흰다리새우 등 69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모두 '적합' 판정을 내렸다.
연구원은 양식수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계절 잔류동물용의약품 사용량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9월부터 양식수산물을 자체 수거해 잔류 동물용의약품 관련 집중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식수산물의 선제적 안전관리를 강화해 도민이 안심하고 안전한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ska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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