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개교 70주년 맞아 9일 '제주도민 가곡의 밤'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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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9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도민을 위한 가곡의 밤'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제주대 음악학부 박웅 교수와 소프라노 김미주·김민지·도희선, 베이스 김대엽, 성악앙상블 도댓불이 '그리운 금강산', '마중', '잔향' 등 한국 가곡을 선사한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제주도민을 위한 행사를 특별히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감미로운 성악의 향연에 도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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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오미란 기자 = 제주대학교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9일 오후 7시30분 제주대 아라뮤즈홀에서 '제주도민을 위한 가곡의 밤'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주대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요한 스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을 연주한다.
이어 제주대 음악학부 박웅 교수와 소프라노 김미주·김민지·도희선, 베이스 김대엽, 성악앙상블 도댓불이 '그리운 금강산', '마중', '잔향' 등 한국 가곡을 선사한다.
김일환 제주대 총장은 "개교 70주년을 맞아 제주도민을 위한 행사를 특별히 마련했다"며 "깊어가는 가을밤 감미로운 성악의 향연에 도민 여러분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 전석 무료.
mro122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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