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확대…친환경 도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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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확대해 친환경 청정도시 조성에 주력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등급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이 오는 2023년 종료되고 같은 해 4등급 차량 지원이 시작됨에 따라 지원을 가속화 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흐름에 발맞춰 노후 경유차를 빠른 속도로 조기폐차해 대기오염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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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을 확대해 친환경 청정도시 조성에 주력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5등급의 노후 경유차 폐차 지원이 오는 2023년 종료되고 같은 해 4등급 차량 지원이 시작됨에 따라 지원을 가속화 한다.
조기폐차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의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로 정상가동 판정을 받은 차량이다.
또 공고일 이전 6개월부터 현재까지 지역에 연속해 등록돼 있고 최종 소유기간도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정상 운행 불가 판정 차량이나 저감장치 부착 차량, 지방세 체납(환경개선부담금 등)차량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최근 신차 재고 부족 때문에 차량 출고 연장으로 폐차를 못하는 경우 출고 지연사유서를 제출하면 신차 출고 시까지 폐차를 연장해 최대한의 지원을 하고 있다.
노후 폐차 접수는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과 등기우편, 방문 접수, 문자접수로 하면 되다.
해당 사업은 접수기간에 접수된 신청 건을 대상으로 공고된 선정기준에 따라 예산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www.iksan.go.kr)를 확인하거나 익산시콜센터(1577-0072)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차 흐름에 발맞춰 노후 경유차를 빠른 속도로 조기폐차해 대기오염과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올해 조기폐차 836대 신차구매 230대를 선정해 21억원을 지급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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