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일 위중증 1명 등 242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33명↓

기사내용 요약
최근 일주일간 1760명 감염…전주보다 422명 증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5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 242명이 발생해 누적 34만52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264명)보다 22명 줄었고, 일주일 전(209명)보다는 33명 감소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도내 발생은 224명(92.6%), 도외 발생은 16명(6.6%), 해외 유입은 2명(0.8%)이다.

연령별로 보면 20~59세 153명(63.2%), 20세 미만 31명(12.8%), 60세 이상 58명(24.0%)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발생했고, 신규 사망자는 없었다. 치명률은 0.06%(전국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간 제주에선 총 1760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감염돼 전주보다 422명 증가했다. 일평균 251명꼴로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달에만 1146명이 확진됐다.

감염병 전담병원의 병상 가동률은 12.73%를 보이고 있다. 중등증 환자 28.57%, 위중증 환자 5.88%였고, 준-중환자 병상은 모두 비어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는 242명이 새로 배정됐고 현재 1596명을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4차 14.1%, 3차 65.2%, 2차, 87.0%, 1차 87.8%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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