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비뼈 실금 부상 당했던 이원대, 6일 LG전서 복귀 예정

이재범 2022. 11. 5.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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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대가 6일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복귀를 준비한다.

이번 시즌 4경기 평균 21분 35초 출전해 4.5점 3.3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원대는 지난달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부터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일주일 가량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졌던 이원대는 지난 3일 수원 KT와 경기를 앞두고 코트에 나와 슈팅 연습을 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5일 이원대의 복귀 시기를 묻자 "오늘(5일)까지 쉬고, 내일 경기에 출전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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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이원대가 6일 창원 LG와 홈 경기에서 복귀를 준비한다.

이원대는 지난 5월 자유계약 선수 자격을 얻어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통합우승을 차지한 서울 SK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받지 못한 이원대는 가스공사에서 그 아쉬움을 씻었다.

이번 시즌 4경기 평균 21분 35초 출전해 4.5점 3.3어시스트를 기록한 이원대는 지난달 28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부터 부상으로 결장 중이다.

유도훈 가스공사 감독은 현대모비스와 경기를 앞두고 “이원대는 DB와 경기에서 갈비뼈를 다쳤다고 한다. 아파도 참고 경기를 뛰었고, 계속 뛰겠다고 하는데 검사를 해봤더니 실금이 갔다. 그래서 출전하지 못한다”며 “코트에 나가면 외곽슛과 함께 영리하게 플레이를 해줘서 가려운 곳을 메워줬는데 당분간 출전하기 힘들다”고 했다.

일주일 가량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졌던 이원대는 지난 3일 수원 KT와 경기를 앞두고 코트에 나와 슈팅 연습을 하며 복귀를 준비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5일 이원대의 복귀 시기를 묻자 “오늘(5일)까지 쉬고, 내일 경기에 출전을 준비한다”고 답했다.

가스공사는 5일 안양에서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정 경기를 치른 뒤 6일 대구로 내려와 창원 LG와 맞붙는다.

가스공사는 현재 2승 5패로 공동 8위다. 주말 연전을 승리한다면 반등의 기회로 삼을 수 있다.

차바위에 이어 이원대까지 복귀한다면 가스공사는 대부분 선수들이 부상에서 돌아와 온전한 전력을 갖춘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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