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2세 준비 중, 아내와 병원 다녀와”…‘절친’ 박경림 “너무 예쁠 것”

강민선 2022. 11. 5. 11: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박수홍이 2세 계획을 위해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을 위해 남도 향토 음식을 준비했다.

박경림과 마주 앉아 식사를 하던 박수홍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울 때 만난 사람이 나를 더 생각해 주고 지켜주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이야기하자 박경림은 "좋아 보인다"며 "2세 관련 물어봐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라며 진심어린 말을 건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화면 캡처
 
개그맨 박수홍이 2세 계획을 위해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박수홍이 30년 지기 절친 박경림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수홍은 박경림을 위해 남도 향토 음식을 준비했다.

곧이어 박수홍의 집을 찾은 박경림 역시 파김치, 참기름 등 박수홍을 위한 선물을 잔뜩 준비해 등장했다.

이후 박수홍은 박경림에 대해 “친여동생이다. 어려울 때 밤새워서 이야기 들어주고. 명절 때 갈 곳 없을까 봐 밥상 차려서 집에 초대하기도 했다”며 “잘 살고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어서 초대했다”고 울컥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박경림과 마주 앉아 식사를 하던 박수홍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울 때 만난 사람이 나를 더 생각해 주고 지켜주는 것 같다. 정말 행복하다”고 이야기하자 박경림은 “좋아 보인다”며 “2세 관련 물어봐도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고”라며 진심어린 말을 건넸다.

이를 들은 박수홍은 “(얼마 전에) 병원 다녀왔다”며 “와이프도 나도 다 검사를 했다. 2세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경림은 “아저씨랑 언니 닮으면 너무 예쁘겠다”고 공감해 훈훈함을 더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