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의회, 행감 결과보고서 채택…총 266건 시정, 개선사항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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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의회(의장 최정희)는 4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24일간 진행한 제318회 제1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시의원들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시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감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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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정례회에서는 2021회계연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 및 결산 승인안 등을 심의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했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시의원들이 주요 사업장을 방문하여 점검한 사항을 토대로 시정 운영 전반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정책 대안과 방향을 제시하는 등 수준 높은 감사를 실시했다.
채택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는 총 266건의 시정 또는 개선·권고사항이 담겼다. 대표 지적사항으로 ▲자치행정위원회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내실 있는 안전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요청했으며, ▲도시건설위원회는 지구단위계획 수립·변경 시 시의회와 충분히 소통해달라는 요청을 작년에 이어 재차 요구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는 정미영·김현채 의원이 나섰으며, 본회의 안건 처리 후 이계옥 의원이 '민락동 송양유치원 옆 882번지 지식산업센터 조성사업'에 대해 시정질문을 일문일답 형식으로 하고 시장의 답변 후 보충 질의·답변을 끝으로 폐회했다.
한편 의정부시의회는 내년 본예산안 심의 등을 위해 내달 1일부터 제319회 제2차 정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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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김동우 기자 bosun199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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