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청 '2022년 고교생 영어토론 한마당' 창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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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교육청은 5일 오전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고등학생 영어토론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15개 일반고 고등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참여한 '2022년 고교 영어 토론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영어토론에는 프로그램 참여 15개 학교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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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고교 영어 토론 프로그램 참여 15개 고교
영어 토론·영어 발표 부문서 주제별 '설전'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교육청은 5일 오전 창원성민여자고등학교에서 '2022년 고등학생 영어토론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도내 15개 일반고 고등학생들이 지난 4월부터 참여한 '2022년 고교 영어 토론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영어토론(디베이트) ▲영어발표(프리젠테이션) 부문으로 진행했다.
영어토론에는 프로그램 참여 15개 학교가 함께했다. 각 팀은 5개 주제에 대해 총 5회(1회 25분)에 걸쳐 찬성팀 또는 반대팀을 정한 뒤 토론 대결을 펼쳤다.
영어발표에도 15개 학교 모두 참여했다. 팀별 자유 주제와 공통 주제에 대해 각 5분씩 발표했다.
두 부문 모두 원어민 영어교사가 참여해 다양한 도움말을 주었다.
학생들은 자신의 오류를 정정하고, 영어식 논리구조를 배우면서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의 장이 됐다.
황흔귀 본청 진로교육과장은 "도교육청은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국제적 의사소통 능력과 '다름'을 존중하는 개방적 태도를 키우는 의미 있는 '영어 토론 프로그램'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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