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이틀째 영하권 추위…영동·산지 매우 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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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대부분의 강원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틀째 이어졌다.
특히 영동 지역에서도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올가을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온은 영서 철원 김화 영하 9.3도, 평창 면온 영하 8.6도, 홍천 서석 영하 8.4도, 횡성 안흥 영하 8.1도, 춘천 남산 영하 6.9도로 나타났다.
이번 추위는 6일까지 이어진 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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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6일까지 추위 이어진 뒤 평년기온 회복
[강릉=뉴시스] 김경목 기자 = 5일 오전 대부분의 강원도 지역에서 영하권 추위가 이틀째 이어졌다.
특히 영동 지역에서도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올가을 가장 낮은 아침 기온을 기록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기온은 영서 철원 김화 영하 9.3도, 평창 면온 영하 8.6도, 홍천 서석 영하 8.4도, 횡성 안흥 영하 8.1도, 춘천 남산 영하 6.9도로 나타났다.
산지에서는 양구 해안 영하 8.7도, 삽당령 영하 8.6도, 홍천 내면 영하 8.4도, 평창 진부 영하 8.1도, 삼척 하장 영하 7.0도였고 영동에서는 강릉 주문진 영하 2.4도, 양양 강현 영하 0.5도까지 떨어졌다.
이번 추위는 6일까지 이어진 뒤 평년기온을 회복하겠다.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는 7일까지 밤사이 떨어진 기온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많아 농작물 냉해 피해에 대비해야 한다.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산지와 영동에서는 산불 등 화재발생에 주의해야 한다.
오전 9시 실효습도는 양양 31%, 삼척 궁촌 32%, 속초 33%, 삼척 도계 34%, 고성 대진 35%, 양양 오색 35%, 강릉 37%로 나타났다.
실효습도가 35% 내외로 나타나 매우 건조한 상태다.
주말을 맞아 산을 찾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유의해야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hoto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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