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무대에 부는 바람"…전국 5개 대표극단 전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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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에서 전국 5개 도시 극단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연극축제가 열린다.
전북 전주 극단 빈칸은 5일 소규모 아트마켓을 목표로 하는 '2022 작은 무대에 부는 바람'을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극단 빈칸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 소극장에 좋은 무대 공연이 지속적으로 유통되게 하는 신선한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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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7일부터 서울·부산·대구·구미·제주 극단 전주서 공연
[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주에서 전국 5개 도시 극단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연극축제가 열린다.
전북 전주 극단 빈칸은 5일 소규모 아트마켓을 목표로 하는 '2022 작은 무대에 부는 바람'을 오는 7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극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각 소극장에서 선택한 제작한 9편의 작품 중 5편이 전주에서 펼쳐진다.
5편은 ▲서울 극단 에스의 고슴도치를 입양하세요 ▲부산 공연예술창작집단의 어니언킹 ▲대구 (사)한울림의 호야 내 새끼2 ▲구미 (사)문화창작집단 공터의 아빠들의 소꿉놀이 ▲제주 극단 세이레의 먼 데서 오는 여자다.
평일 공연은 오후 7시 30분에 1회 열리고 주말에는 오후 3시와 6시에 전주 아하아트홀에서 진행된다.
극단 빈칸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가 지역 소극장에 좋은 무대 공연이 지속적으로 유통되게 하는 신선한 바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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