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다행이고 감사"·이재명 "염원이 만든 기적"

박승현 2022. 11.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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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북 봉화 광산 매몰자 구조 소식에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에 나서줬던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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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북 봉화 광산 매몰자 구조 소식에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하다"고 밝혔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에 나서줬던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모두의 염원과 노력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대표는 어제(4일) 밤 페이스북에서 "경북 봉화 광산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실종자 두 분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 대표는 "캄캄한 지하 갱도에서의 열흘, 긴 시간 이겨내 주셔서 참으로 고맙다"면서 "구조 작업에 힘을 쏟아주신 소방당국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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