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 광산 광부들, 일반 내과 병동으로 옮겨져
보도국 2022. 11. 5. 11:07
기적적으로 생환한 경북 봉화 광산 광부들이 일반 내과 병동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북 안동병원에 따르면 작업반장 62살 박모 씨와 보조 작업자 56살 박모씨는 오늘(5일) 새벽 안동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의학과에서 혈액 검사와 건강 상태 등의 진료를 받은 뒤, 오전에 내과 병동으로 옮겨졌습니다.
병원 측은 이들의 주치의도 정해졌으며, 추가 건강 상태 등을 살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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