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피해 신고기간 1주일 연장‥이달 15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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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로 인한 피해 신고 기간이 일주일 연장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사고로 다친 피해자들이 신고기간 부족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달 8일까지였던 피해 신고 기간은 15일까지로 늘어났습니다.
이번달 10일부터 한 달 동안은 지역축제와 공연장·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긴급 안전점검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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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이태원 참사로 인한 피해 신고 기간이 일주일 연장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번 사고로 다친 피해자들이 신고기간 부족으로 의료비 지원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이같이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이달 8일까지였던 피해 신고 기간은 15일까지로 늘어났습니다.
중대본은 또, 많은 인파가 몰려 혼잡도가 극심한 주요 지하철 역사에도 안전인력을 보강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지하철 혼잡도 개선대책을 추진해, 소방·안전·시설 분야의 구조적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습니다.
이번달 10일부터 한 달 동안은 지역축제와 공연장·경기장 등 다중이용시설의 긴급 안전점검도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준범 기자(ljoonb@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ociety/article/6424007_3567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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