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사고 광부들 생환에 여야 모두 “기적 같은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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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4일)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지하 190m 갱도에 고립됐던 두 명의 광부가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가운데 정치권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경북 봉화 광산 매몰자 구조 소식에 자신의 SNS에 "경북 봉화 광산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실종자 두 분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며 "모두의 염원과 노력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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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4일)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 사고로 지하 190m 갱도에 고립됐던 두 명의 광부가 221시간 만에 기적적으로 생환한 가운데 정치권은 “기적 같은 일”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경북 봉화 광산 매몰자 구조 소식에 자신의 SNS에 “경북 봉화 광산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실종자 두 분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며 “모두의 염원과 노력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일”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 대표는 “캄캄한 지하 갱도에서의 열흘, 긴 시간 이겨내 주셔서 참으로 고맙다”면서 “구조작업에 힘을 쏟아주신 소방당국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도 전날 자신의 SNS에 “생사의 갈림길에서 무사히 돌아오신 두 분께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며 가슴이 뭉클하다”고 밝혔다.
구현모 기자 lil@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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