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X하지원, 골프로 밀당? ‘달달한 첫 스킨십?’ (커튼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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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드라마 '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이 골프로 밀착 스킨십을 나눠 관심을 모은다.
오는 7일과 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3, 4회에서는 가짜 손자로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 가문에 입성한 유재헌(강하늘 분)이 호텔 낙원의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과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 안방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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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7일과 8일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연출 윤상호/극본 조성걸/제작 빅토리콘텐츠) 3, 4회에서는 가짜 손자로 할머니 자금순(고두심 분) 가문에 입성한 유재헌(강하늘 분)이 호텔 낙원의 막내 손녀 박세연(하지원 분)과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 안방을 찾는다.
앞서 무명의 연극배우 유재헌이 가짜 손자 역할을 대행해 자금순 가문에 발을 들이자 가족 대부분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그런 유재헌을 반긴 건 자금순과 박세연 뿐. 특히 박세연은 호텔 일을 할 땐 냉철하지만 평소에는 속정이 깊은 인물이다.
이에 비해 자금순 가문 사람들은 가짜 손자 내외인 유재헌과 서윤희(정지소 분)를 예의주시하고 있어 안방극장에 긴장감을 안긴다.
오는 7일과 8일 방송되는 3, 4회에서는 유재헌이 박세연을 통해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박세연은 유재헌이 남쪽 생활이 처음일 거라고 철썩같이 믿고 있지만 실상은 거짓. 유재헌이 천사 같은 누나 박세연을 어떻게 속이게 되는지 능청스러운 연기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코믹한 모습이 포인트.
5일 공개된 스틸은 유재헌과 박세연이 골프를 치며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유재헌과 박세연이 골프치는 모습을 가짜 아내 서윤희가 지켜보고 있어 묘한 긴장감이 형성된다.
박세연은 북에서 고생했을 생각에 동생 유재헌이 마냥 안쓰럽기만 하다. 모든 게 낯설 동생에게 남쪽에서 유행하는 골프를 직접 가르쳐주기로 한 것. 멋진 골프 웨어까지 선물하는 착한 누나의 모습으로 유재헌 서윤희 내외를 감동시키는데.
과연 골프로 오가는 밀당 스킨십이 순조롭게 넘어갈 것인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여기에 함께 자리한 자금순의 둘째 손자 박세규(최대훈 분)가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 위기가 닥치는데 유재헌 서윤희 부부는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 나갈지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이 일고 있다.
강하늘과 하지원의 달달한 스킨십은 오는 7일과 8일 밤 9시 50분부터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3,4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빅토리콘텐츠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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