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솔로’ 백지훈 도발 “50살까지 혼자 살래?”
김정연 기자 2022. 11. 5. 11:01
축구 국가대표 출신 조원희가 백지훈을 도발한다.
조원희와 임유환, 백지훈은 오늘(5일) 오후 7시 IHQ 예능 프로그램 ‘트래블리’ 13회에서 사이판 여행기를 그린다.
이들은 이날 사이판의 한 술집에서 맥주를 마시며 결혼 이야기를 할 예정이다. 유부남인 조원희와 임유환은 어떤 이야기를 풀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한편 아직 솔로인 백지훈을 향해 조원희는 “지금 외로움의 극치를 달리고 있잖느냐. 너는 50살까지 혼자 살 거냐”라며 “우리는 다 결혼해서 평범하게 아이도 낳고 지내는데 백지훈 혼자 바뀐 게 없다”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날 백지훈은 “사실 난 너무 주변이 부럽다”라고 하자 조원희는 “빨리 결혼해라”라며 “(그것도) 불효”라고 지적했다.
결혼에 대한 세 명의 솔직한 이야기는 오후 7시 ‘트래블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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