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 산란계 농장서 AI…고병원성 여부 검사중

신선미 2022. 11. 5.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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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순창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중수본은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또 이날 낮 12시부터 24시간 전북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차량, 전국 산란계 농장과 관련 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일시 이동 중지 기간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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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 차량 ※ 기사와 직접적인 관계가 없습니다. [연합뉴스 자료 사진]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전북 순창군 소재 산란계 농장에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5일 밝혔다.

이 농장에서는 닭 15만4천800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반경 500m 내 다른 가금농가는 없다.

중수본은 고병원성인지 여부를 확인 중이다. 결과는 1∼3일 뒤 나온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 대응팀을 투입해 출입 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방역 조치를 시행했다.

또 이날 낮 12시부터 24시간 전북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차량, 전국 산란계 농장과 관련 시설, 축산차량에 대해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렸다.

중수본은 중앙점검반을 구성해 일시 이동 중지 기간 농장·시설·차량의 명령 이행 여부를 확인한다.

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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