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봉화광산 구조에 "기적의 생환, 너무 다행이고 감사"

최동현 기자 2022. 11. 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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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두 광부가 사고 발생 221시간 만에 구조됐다는 소식에 "봉화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합니다"라고 환영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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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생환…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 2022.11.2/뉴스1 ⓒ News1 조태형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두 광부가 사고 발생 221시간 만에 구조됐다는 소식에 "봉화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합니다"라고 환영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비대위원장은 매몰자 구조에 힘쓴 구조 당국에도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에 나서줬던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격려했다.

이어 "두 분의 생환은 실의에 빠져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다시 뜨거운 희망을 주셨다"며 "이 벅찬 감동을 안고 다시 한 번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저와 국민의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dongchoi8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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