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0월 일자리 전달 대비 10만8천개 늘어...예상치의 10배

지난달 캐나다의 일자리가 전달 대비 10만8천 개 늘어 경제계 예상치를 크게 웃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캐나다 통계청은 현지시간 4일 지난달 일자리가 당초 예상했던 만 개보다 10배 이상 많은 규모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노동 시장에 구직자가 늘어나면서 실업률은 9월과 같은 5.2%를 유지했는데 이는 역대 최저치에 가까운 수준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시간당 평균 임금이 전년 동기 대비 5.5% 올라 5개월 연속 5%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 같은 지표들은 4분기 경제 성장을 긍정적으로 예고하는 초기 신호로 해석된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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