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월드컵 출전 긍정적…"안와골절 수술 성공, 재활 시작"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손흥민이 수술을 마치고 재활을 시작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5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수술을 잘 마치고 월드컵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눈 쪽 뼈 4곳이 골절돼 4일 수술을 받았다.
매체는 "수술은 잘 마무리됐다. 의료진이 바라던 대로 과정이 잘 진행됐고, 외관으로도 긍정적이라고 느끼고 있다.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손흥민이 수술을 마치고 재활을 시작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5일(한국 시간) "손흥민이 수술을 잘 마치고 월드컵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손흥민은 눈 쪽 뼈 4곳이 골절돼 4일 수술을 받았다. 손흥민은 원래 주말에 수술을 받을 예정이었지만 수술 날짜를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수술은 잘 마무리됐다. 의료진이 바라던 대로 과정이 잘 진행됐고, 외관으로도 긍정적이라고 느끼고 있다. 손흥민은 카타르월드컵 본선에 나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월드컵 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와 카라바오컵 등 3경기에는 결장할 것이 유력하다. 토트넘은 21일 월드컵 개막 전까지 리버풀, 노팅엄 포리스트,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손흥민은 2일 마르세유와 2022-2023시즌 유럽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최종전에서 전반 29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됐다. 그는 공중볼 경합을 하다 마르세유의 찬셀 음벰바의 어깨에 얼굴을 강하게 부딪쳐 쓰러졌다.
손흥민의 코에서는 출혈이 발생했고, 눈 주위가 크게 부어올라 안와골절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토트넘의 스텔라니 코치는 경기 이후 "손흥민의 상태가 괜찮아졌다. 눈 주위가 부어올랐지만 나쁘지 않다"고 했지만, 결국 수술을 받게 됐다.
한편 22회째를 맞는 올해 월드컵은 현지시간으로 오는 20일 개막해 다음 달 18일까지 카타르 8개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한국 국가대표팀은 한국 시간으로 오는 24일 오후 10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1차전을 치른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새론, 음주사고 두달만에 '술파티'…초대장에 "준비물은 술" - 머니투데이
- '음주운전·성추행' 아이돌, 또 성추행으로 기소…이번엔 '외국인' - 머니투데이
- "서열 정리 안 돼, 선처 없어" 6남매 母에…오은영 "교도소 같다" - 머니투데이
- "꿈에서 모친이 이재용 회장과 식사" 복권 1등 2번째 당첨 男 - 머니투데이
- 김형준 "엄마가 일본인" 눈물고백…"한일전 지면 학교서 맞았다" - 머니투데이
- 둔촌주공 입주 한달도 안 남았는데…"내년에 이사할게요" 미루는 이유
- 남의 차 때려 부순 노인, 이유 묻자…"범죄 연루" 횡설수설[영상] - 머니투데이
- "목 꺾고 비틀, 중독 의심"…지드래곤, 신곡서 '마약 루머' 풍자 - 머니투데이
- 한미 외교·국방장관 "북한군 곧 전투투입…러 파병 가장 강력히 규탄" - 머니투데이
- 한국시리즈 우승한 기아, 5000대 한정 최대 12% 할인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