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광부 생환에 기적…너무 다행이고 감사"

노희준 2022. 11. 5.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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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광부) 2명이 4일 밤에 구조된 것과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봉화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에 고립됐던 광부 2명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는 사고가 발생한 지 221시간 만인 4일 오후 11시 3분께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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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 페이스북 통해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광부) 2명이 4일 밤에 구조된 것과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사진=뉴스1)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에 나서줬던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강조했다.

앞서 봉화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에 고립됐던 광부 2명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는 사고가 발생한 지 221시간 만인 4일 오후 11시 3분께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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