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 오늘 종료...B-1B 투입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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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단 도발에 훈련 기간을 연장한 한미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오늘 종료됩니다.
애초 어제(4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비질런트 스톰'은 북방한계선을 넘긴 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잇단 도발에 훈련 기간을 하루 연장했습니다.
북한은 '비질런트 스톰'이 시작된 뒤, 외무성 대변인과 '군 서열 1위'인 박정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명의 담화를 통해 훈련을 비난하며, 무력 도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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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잇단 도발에 훈련 기간을 연장한 한미연합 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이 오늘 종료됩니다.
애초 어제(4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비질런트 스톰'은 북방한계선을 넘긴 미사일과 대륙간탄도미사일 발사 등 북한의 잇단 도발에 훈련 기간을 하루 연장했습니다.
이번 훈련엔 최신 스텔스 전투기 F-35A와 F-35B는 물론 EA-18 그라울러 전자전기, U-2 고공정찰기 등 북한이 두려워하는 다양한 공중전력 240여 대가 동원됐습니다.
훈련 마지막 날인 오늘은 미 공군 전략폭격기 B-1B 등이 추가로 훈련에 참가할 가능성도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습니다.
군은 이번 훈련 기간 한미 양국 군이 공격편대군, 방어제공, 긴급항공차단 등 주요 항공작전 임무를 24시간 중단 없이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비질런트 스톰'이 시작된 뒤, 외무성 대변인과 '군 서열 1위'인 박정천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명의 담화를 통해 훈련을 비난하며, 무력 도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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