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의 스릴러, 여진구의 로맨스, 김래원의 액션 [김미화의 무비토크]

김미화 기자 2022. 11. 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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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극장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마블 히어로 영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가 11월 극장가의 불을 지피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에 볼거리 넘치는 한국 영화들이 준비 돼 있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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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미화 기자]
류준열, 여진구, 김래원 / 사진=스타뉴스

11월 극장가, 다양한 장르의 영화가 관객을 찾는다.

마블 히어로 영화 '블랙팬서 : 와칸다 포에버'가 11월 극장가의 불을 지피는 가운데 다양한 장르에 볼거리 넘치는 한국 영화들이 준비 돼 있다.

먼저 여진구가 로맨스로 포문을 연다. 2000년대를 풍미했던 유지태 김하늘의 아련한 멜로 '동감'이 2022년 여진구와 조이현의 풋풋한 청춘멜로로 다시 스크린을 찾는다. '동감'은 1999년의 '용'과 2022년의 '무늬'가 우연히 오래된 무전기를 통해 소통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로맨스다. 여진구, 조이현, 김혜윤, 나인우, 배인혁까지 대표 청춘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과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담겼다

/사진='동감' 스틸컷

배우 여진구가 95학번 대학생 '용' 역할을 맡았고 조이현이 21학번 대학생 '무늬' 역할을 맡아 1999년과 2022년 시간을 넘어 연결되는 로맨스를 그렸다. '동감' 원작에서는 과거에 사는 여자와 현재를 사는 남자가 만나 로맨스를 펼쳤지만 2022년 동감에서는 남성과 여성의 시대가 바뀌어 지금 감성에 맞는 감성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아역 배우로 데뷔해 20대를 대표하는 배우가 된 여진구가 20세기의 로맨스를 보여주며 여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사진='데시벨' 스틸컷

김래원, 이종석이 호흡한 영화 '데시벨'도 같은 날 출격한다. '데시벨'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 분)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 분)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영화. 압도적 스케일과 '소음에 반응하는 폭탄'이라는 신선한 소재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으는 작품. 김래원, 이종석, 정상훈, 박병은, 차은우가 출연해 6시간의 사투를 그린 사운드 액션 테러를 스크린으로 가져왔다.

믿고 보는 배우 김래원은 '데시벨'을 통해 그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해바라기'를 능가하는 액션을 예고하고 있으며, 영화의 히든 카드인 이종석은 서늘한 얼굴과 목소리를 보여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스크린에 처음 도전하는 차은우의 모습도 기대를 모은다.

/사진='올빼미' 스틸컷

마지막으로 류준열, 유해진 주연의 스릴러 '올빼미'가 개봉한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침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하룻밤의 사투를 그린 스릴러.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맹인 침술사'라는 신선한 설정으로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스타일의 서스펜스 스릴러를 그기대하게 만든다. '올빼미'는 천만 관객의 사랑을 받은 '왕의 남자' 조감독 출신 안태진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이다.

류준열이 밤에만 보이는 '주맹증'을 가진 주인공 경수 역할을 맡았고, 유해진이 세자의 죽음 후 광기에 휩싸이는 왕 '인조' 역을 맡아 호흡을 펼쳤다. 배우 생활 처음으로 왕 역할을 맡았다는 유해진과, 주맹증에 걸린 침술사라는 새로운 캐릭터를 연기로 표현해 낸 류준열의 케미에 관심이 집중 된다. 특히 '올빼미'는 실제 역사에 영화적 상상력을 녹여낸 영화라 11월 극장가에 신선한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감'과 데시벨은 11월 16일, '올빼미'는 11월 23일 각각 개봉한다.

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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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기자 letme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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