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광산 매몰 광부 구조에 여야 “기적같은 일…모두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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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에 매몰된 2명의 광부가 구조된 소식에 여야는 5일 "기적같은 일"이라며 구조에 나선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SNS에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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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모두의 염원과 노력이 만든 기적”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경북 봉화 광산에 매몰된 2명의 광부가 구조된 소식에 여야는 5일 “기적같은 일”이라며 구조에 나선 모든 이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SNS에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에 나서줬던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SNS에 “경북 봉화 광산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실종자 두 분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며 “모두의 염원과 노력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캄캄한 지하 갱도에서의 열흘, 긴 시간 이겨내 주셔서 참으로 고맙다”며 “구조 작업에 힘을 쏟아주신 소방당국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말했다.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은 사고 발생 221시간 만인 지난 4일 밤 무사히 생환했다.
silverpaper@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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