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한국·일본 방위 약속 거듭 강조

이동헌 2022. 11. 5.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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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강조하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북한의 도발은 한국과 일본 안보에 대한 미국의 절대적인 약속을 강화하고, 북한의 국제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필요한 조처를 취하는 것을 강화할 뿐이라며 미국은 이에 단호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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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북한의 잇따른 도발에 대한 필요한 조치를 강조하면서 한국과 일본에 대한 미국의 방위 약속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현지시간 4일 G7 외교장관회의가 열린 독일 뮌스터에서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과 회담한 자리에서 북한의 도발에 직면해 미국은 한국은 물론이고 일본과도 완전히 단결돼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또 북한의 도발은 한국과 일본 안보에 대한 미국의 절대적인 약속을 강화하고, 북한의 국제 의무 위반행위에 대해 필요한 조처를 취하는 것을 강화할 뿐이라며 미국은 이에 단호하다고 말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회담 직후 자료를 내고 "미일 두 장관이 북한 문제를 논의하고 북한에 책임을 묻는 데 국제사회가 단합해야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YTN 이동헌 (dh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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