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출신 홍빈, '마약 아이돌' 지목되자…"난 피해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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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 출신 홍빈이 마약 아이돌 A씨로 지목되자 분노를 터트렸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아이돌 출신 남성 A씨를 이날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2012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고, 팀 해체 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씨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고, 이 과정에서 한 매체는 홍빈과 관련한 추측성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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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그룹 빅스 출신 홍빈이 마약 아이돌 A씨로 지목되자 분노를 터트렸다.
홍빈은 4일 인터넷 방송국 트위치를 통해 "오늘은 휴방입니다"라며 영상을 올렸다.
그는 "진짜 기자들은 XXX인 것 같다. 당당하게 말할 수 있다. 내가 피해자다. 욕 좀 하겠다"며 "지난달만 해도 평균 11시간을 방송했는데 언제 그걸 하고 앉아 있냐. 누가 마약 주사 맞고 물리치료를 받냐. 너무 화난다"라고 했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아이돌 출신 남성 A씨를 이날 체포해 수사 중이다. A씨는 2012년 아이돌 그룹으로 데뷔하고, 팀 해체 후 가수 활동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A씨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고, 이 과정에서 한 매체는 홍빈과 관련한 추측성 기사를 보도하기도 했다.
홍빈은 지난 2012년 빅스 멤버들과 데뷔했다. 2020년 팀 탈퇴 후 스트리머로 활동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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