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올 가을 첫 얼음 관측

김혜인 2022. 11. 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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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광주에서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광주 북구 운암동 공식관측 지점에서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는 평년보다 5일, 지난해 첫 관측일보다도 22일 일찍 관측됐다.

기상청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얼음이 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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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평년보다 5일, 지난해보다 22일 빨리 관측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5일 오전 광주 북구 운암동 기상청 공식관측 지점에서 관측된 얼음. 2022.11.05. (사진=광주 기상청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5일 광주에서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새벽 광주 북구 운암동 공식관측 지점에서 올 가을 첫 얼음이 관측됐다. 이는 평년보다 5일, 지난해 첫 관측일보다도 22일 일찍 관측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남 나주 영하 1.2도, 담양 영하 0.2도, 장성·영암 영하 0.1도, 영광 1.8도, 광주 4도를 기록했다.

기상청은 북서쪽의 찬 공기가 남쪽으로 내려오면서 얼음이 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는 6일까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권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농작물 냉해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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