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2개 시에서 화재…6200여만원 재산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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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과 경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쯤 경산시 와촌읍의 한 대나무밭에서 난 불이 인근 농가창고로 옮겨붙었다.
이 불로 창고 일부(90㎡)와 농약살포기, 비료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 불로 아파트 1세대 일부(50㎡)와 세탁기 등의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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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경산·안동·경주=김채은 기자] 경북 경산과 경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3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0분쯤 경산시 와촌읍의 한 대나무밭에서 난 불이 인근 농가창고로 옮겨붙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36명을 투입해 전날 오후 8시 2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창고 일부(90㎡)와 농약살포기, 비료 등이 불에 타 소방서추산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이보다 앞서 같은 날 오전 8시 44분쯤 경주시 황성동의 한 아파트 12층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 10대, 인력 39명을 투입해 전날 오전 8시 57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아파트 1세대 일부(50㎡)와 세탁기 등의 가재도구가 불에 타 소방서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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