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장관 "광부 생환에 안전 대책 강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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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광부) 2명이 4일 밤에 구조된 것과 관련,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봉화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에 고립됐던 광부 2명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는 사고가 발생한 지 221시간 만인 4일 오후 11시 3분께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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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5일 경북 봉화군 아연 광산 붕괴 사고로 매몰됐던 작업자(광부) 2명이 4일 밤에 구조된 것과 관련,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지하 190m 갱도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고립자 구조 작업을 펼친 광산 구호대, 소방청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현장에서 24시간 구조 활동을 지휘해온 산업부 동부광산안전사무소, 자원산업정책국 등 2차관실 직원들도 고생이 많았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유사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봉화 재산면 아연 채굴광산에 고립됐던 광부 2명 선산부(조장) 박씨(62)와 후산부(보조작업자) 박씨(56)는 사고가 발생한 지 221시간 만인 4일 오후 11시 3분께 갱도 밖으로 걸어서 나왔다.
노희준 (gurazi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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