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기적의 생환 너무 감사”…이재명 “염원이 만든 기적”

황현택 2022. 11. 5.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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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 매몰자 구조 소식에 여야는 "너무 감사하다" "염원이 만든 기적"이라며 환영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5일) SNS에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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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 광산 매몰자 구조 소식에 여야는 “너무 감사하다” “염원이 만든 기적”이라며 환영했습니다.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오늘(5일) SNS에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구조 작업에 나서줬던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도 어제 저녁 SNS에 “경북 봉화 광산 붕괴 사고로 고립됐던 실종자 두 분이 무사히 가족 품으로 돌아왔다”며 “모두의 염원과 노력이 만들어 낸 기적 같은 일”이라고 썼습니다.

이어 “캄캄한 지하 갱도에서의 열흘, 긴 시간 이겨내 주셔서 참으로 고맙다”면서 “구조 작업에 힘을 쏟아주신 소방당국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말씀 전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은 사고 발생 221시간 만인 어제 저녁 무사히 생환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충남도 제공]

황현택 기자 (news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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