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아파트 주방서 가스누출 폭발…집주인 1명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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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한 아파트 가구 주방에서 도시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집주인 1명이 경상을 입었다.
5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50분께 화순군 화순읍 15층 규모 아파트 중 13층 한 가구 내 주방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A씨가 음식을 만들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켠 지 약 1~2분 만에 폭발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도시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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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뉴시스]김혜인 기자 = 전남 화순 한 아파트 가구 주방에서 도시가스 누출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집주인 1명이 경상을 입었다.
5일 전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50분께 화순군 화순읍 15층 규모 아파트 중 13층 한 가구 내 주방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집주인 50대 남성 A씨가 무릎에 찰과상을 입었고 집 안 유리창과 가재도구가 파손됐다. 폭발이 화재로 이어지지는 않았다.
A씨가 음식을 만들기 위해 가스레인지를 켠 지 약 1~2분 만에 폭발이 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도시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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