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식]군, 보건복지부 의료급여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

안지율 2022. 11. 5.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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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의료급여사업 역량강화 교육, 재정관리 적정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 14개 분야를 심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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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청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는 의료급여 부당이득금 징수율, 의료급여 사례관리, 장기입원자 관리, 의료급여사업 역량강화 교육, 재정관리 적정성, 지역사회 연계·협력 체계 구축 등 14개 분야를 심사했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요양병원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장기입원사례관리 심사연계, 읍·면 의료급여사업 담당자 역량강화교육, 부당이득금 징수율 향상을 위한 점검 등 의료급여사업 내실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병원난민 희망주소 갖기' 특화사업을 통해 병원난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복귀를 위해 병원 관계자 간담회를 실시하고 대상자의 건강상태와 욕구를 파악해 사회복지시설 입소 추진 등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했다.

군은 앞으로도 의료급여수급자의 의료서비스 보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달창저수지 수변관광 자원화 사업 본격 추진

달창저수지 수변관광 자원화 사업 조감도.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군은 대구광역시 달성군과 경계 지역인 달창저수지에 창녕 북부권 관광 기반 조성을 위한 수변관광 자원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실시설계와 편입토지 보상을 완료하고 사업 시공자가 선정됨에 따라 이달 중 공사에 착수한다.

군은 50억원의 예산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해 2024년 말까지 진입도로, 주차장, 수변 둘레길, 등산로, 전망대와 쉼터를 조성하는 등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문화휴식 공간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관광자원이 비교적 부족해 관광객 유치가 어려웠던 창녕 북부권의 지역 발전과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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