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 풀다 호날두 만났어, 캬~ 드디어 내가” 브라이튼 日 MF 감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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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시즌을 맞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25)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미토마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일본 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이런 미토마가 4일 프랑스 'Essonne Info'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를 마주한 뒤 감격에 벅찼다고 털어놓았다.
자신을 증명해야한다는 의욕이 앞섰던 미토마는 브렌트포드전에서 다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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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프리미어리그에서 첫 시즌을 맞고 있는 일본 국가대표 미드필더 미토마 카오루(25)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만났던 순간을 떠올렸다.
미토마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일본 대표팀 최종 명단에 승선했다. 지난 시즌 벨기에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뒤 이번 시즌 브라이튼에 합류해 조커 역할을 하고 있다. 리그 8경기(선발1, 교체7)에서 219분 출전해 1도움을 기록하며 서서히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런 미토마가 4일 프랑스 ‘Essonne Info’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를 마주한 뒤 감격에 벅찼다고 털어놓았다.
그는 “맨유전을 뛰지 않았는데, 몸을 풀다가 호날두를 만났다”고 운을 뗀 뒤, “그 순간에 내가 드디어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팀에 굉장한 선수가 있으면 마음을 다잡게 된다”고 미소를 보였다.
자신을 증명해야한다는 의욕이 앞섰던 미토마는 브렌트포드전에서 다쳤다. 그는 “경기를 뛸수록 아팠지만, 멈출 수 없었다. 만약에 골절이라면 월드컵에 못 나간다는, 그런 마음을 갖고 임했다. 최상의 컨디션으로 월드컵에 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에 스스로 몰아붙였다. 그것이 부상으로 이어졌던 것 같다”고 아찔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다행히 경미한 부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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