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마음 안심버스' 활용 주민 정신건강 회복 집중

강명수 2022. 11. 5.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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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마음 안심버스는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심리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 버스는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정신건강 평가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심리지원 서비스는 물론 심박변이도 측정(HRV)을 통한 스트레스 검진과 두뇌 트레이닝기기를 이용한 마인드 힐링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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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완주군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사진 =완주군 제공) 2022.11.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마음 안심버스는 불안이나 우울, 스트레스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심리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다.

군은 이 버스를 활용,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전문의 연계를 통한 1대1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이 버스는 장비와 공간을 활용해 정신건강 평가와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심리지원 서비스는 물론 심박변이도 측정(HRV)을 통한 스트레스 검진과 두뇌 트레이닝기기를 이용한 마인드 힐링도 할 수 있다.

참여자들은 심박 변이도 측정을 통한 스트레스 평가와 두뇌, 자율신경계 점수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전문요원과의 심층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마음 안심버스는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과 직접대면을 하고, 어디든지 상담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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