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사랑, 쌀쌀한 기온에 국물 면요리 매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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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 소스 전문 기업 면사랑은 급격하게 추워진 10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월 동기간 대비 국물 요리 매출이 최소 26%~ 최대 65%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날 때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출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 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이번주 부터 따뜻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더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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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냉동팩면 중 새우튀김우동이 9월 대비 65%로 매출 상승이 두드러졌다. 일본 후쿠오카 정통의 맛을 구현한 차슈돈코츠 라멘 역시 전월 대비 26% 증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면사랑 냉동팩면은 간편 조리가 가능한 1인분 형태의 냉동면으로 짬뽕, 우동, 라멘 등이 출시됐다.
면사랑의 간편식 스테디셀러 멸치국수 판매량도 여전히 강세다. 지난여름 장마가 길어지면서 강한 실내 냉방 영향으로 매출이 상승했던 멸치 국수가 10월 날씨가 추워지면서 매출이 51% 상승했다.
연타면발 방식으로 만들어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과 남해안 멸치 육수의 깊고 진한 풍미로 사계절 내내 지속적인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따뜻한 국물요리가 생각날 때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다는 점이 매출상승의 원인으로 보인다" 며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이번주 부터 따뜻한 국물요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더 다양한 기획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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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완 기자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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