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이태원 참사’ 유족 위해 1억 기부

김정연 기자 2022. 11. 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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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한 그룹 에이티즈. KQ엔터테인먼트 제공.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및 유가족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5일 “8인조 그룹 에이티즈가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에 써달라며 성금 1억 원을 전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소속사 KQ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이티즈 멤버들이 이번 사고를 깊이 애도하고 있다”며 “희생자 유가족과 부상자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에이티즈는 오는 30일 세 번째 일본 미니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패러다임‘을 발매한다.

김정연 온라인기자 kjy9798@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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