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석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너무 다행이고 감사”

주형식 기자 2022. 11. 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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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하고 있다./뉴스1

국민의힘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은 5일 경북 봉화 광산 매몰자 구조 소식에 “춥고 어두운 곳에서 불굴의 의지로 사투를 벌이다 살아 돌아오신 두 분께 진심 어린 위로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정 비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봉화 광산 기적의 생환, 너무도 다행이고 감사하다”며 이같이 적었다. 경북 봉화군 아연 채굴 광산 매몰 사고로 고립됐던 광부 2명은 사고 발생 221시간 만인 지난 4일 밤 기적같이 생환했다.

그는 “밤낮없이 최선을 다해 구조작업에 나서줬던 소방청 구조대, 광산 구조대, 시추대대 군 장병 여러분,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하느님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정 비대위원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보다, 더 마음이 추워지는 요즘이었다. 두 분의 생환은 실의에 빠져있는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다시 뜨거운 희망을 주셨다”며 “이 벅찬 감동을 안고, 다시 한번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 위해 저와 국민의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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