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진정한 국위는 자주에 있어"...김정은 중심 단결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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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사일과 재래식 전력을 총동원해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고 있는 북한이 자주를 강조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패권주의자들의 폭제를 더 강한 힘으로 맞서 이기며, 국위를 만방에 떨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금 세계는 북한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있고, 국제 정치 무대는 북한을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고도 강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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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미사일과 재래식 전력을 총동원해 한반도 긴장을 고조하고 있는 북한이 자주를 강조하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중심으로 단결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면 기사를 통해 진정한 국위는 자주에 있다며, 강권과 전횡, 지배와 간섭이 판치는 세계에서 자주를 견지하지 못하면 아무리 큰 나라라 해도 존엄을 지켜낼 수 없고 강국을 일으켜 세울 수도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이 패권주의자들의 폭제를 더 강한 힘으로 맞서 이기며, 국위를 만방에 떨치고 있다고 주장하며 지금 세계는 북한을 새로운 눈으로 보고 있고, 국제 정치 무대는 북한을 중심으로 변화되고 있다고도 강변했습니다.
이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영도 아래 존엄과 국력이 최상의 경지에 올라섰다며, 대를 이은 충성을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NLL 이남 미사일 발사와 미국을 겨냥한 대륙간탄도탄 발사 등 한미와 극단적으로 대립 중인 북한 지도부가 내부결속 다지기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YTN 한연희 (hyhe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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