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튼콜' 강하늘X하지원, 골프로 첫 스킨십...정지소 질투

하수나 2022. 11. 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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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이 밀착 스킨십을 나누며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오는 7일(월)과 8일(화)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3,4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분)과 박세연(하지원 분)이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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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커튼콜’의 강하늘과 하지원이 밀착 스킨십을 나누며 설렘을 유발할 예정이다. 

오는 7일(월)과 8일(화) 밤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커튼콜’ 3,4회에서는 유재헌(강하늘 분)과 박세연(하지원 분)이 부쩍 가까워진 모습이 공개된다.  

앞서 무명의 연극배우 유재헌이 가짜 손자 역할을 대행해 자금순(고두심 분) 가문에 발을 들이자 가족 대부분은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지만 호텔 낙원의 막내 손녀 박세연만은 그를 반겼다. 이에 박세연은 북에서 고생했을 유재헌이 안쓰러워 그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인다. 

5일 공개된 스틸에선 유재헌과 박세연이 함께 골프를 치며 다정하게 스킨십을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그 모습을 가짜 아내 서윤희(정지소 분)가 지켜보고 있고 자금순의 둘째 손자 박세규(최대훈 분) 역시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고 있어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한편 ‘커튼콜’ 제작진 측은 “유재헌 서윤희 커플이 자금순 집 안에서 연극배우로서의 진짜 본모습과 귀순 부부의 가짜 모습을 오가는 은밀한 이중생활을 할 예정인데 이런 모습들이 아찔한 긴장감을 줄 것”이라며 “과연 이들이 박세연을 끝까지 속일 수 있을지 그 과정을 재밌게 지켜봐달라”고 시청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커튼콜’3회와 4회는 오는 7일(월)과 8일(화)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사진 제공 = 빅토리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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