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백’ 박스오피스 정상 수성

이다원 기자 2022. 11. 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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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자백’(감독 윤종석)이 열흘째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고 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 결과 ‘자백’은 전날 3만5350명이 관람해 1위를 달렸다. 누적관객수 39만9098명이다.

‘자백’은 밀실 살인 사건의 유일한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달 26일 개봉했다.

2위는 ‘리멤버’다. 1만5500명이 극장을 찾았고, 누적관객수 31만2901명이다.

3위는 ‘블랙아담’으로 1만3554명이 선택해 누적관객수 70만4603명을 완성했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와 ‘인생은 아름다워’가 나란히 4, 5위에 올랐다. 각각 8173명, 7335명이 봤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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