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 충북대, 19일까지 기술·제품 아이디어 공모전 등

기사내용 요약
19일까지 공모, 대상 100만원

[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19일까지 ‘GOOD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충북대 학부생으로 팀을 꾸려 기술·제품·디자인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전 심사는 서면 평가를 통한 1차 서류 평가, 2차 현장 평가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심사항목은 창의성, 기획성, 사회 기여도, 실현 가능성 등을 평가한다. 대상은 100만 원을 준다.

응모는 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http://cip.cbnu.ac.kr/), 카카오톡 채널(ipcbnu)을 통해 하면 된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표석 제막식

충북자연과학교육원은 5일 오후 2시 자연과학교육원 광장에서 '43회 전국학생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 수상을 기념하는 표석 제막식을 연다.

제막식에는 윤건영 충북교육감, 김태선 자연과학교육원 원장, 최동하 충북과학고 교장, 정도일 충북과학고 지도교사, 이호선(수상자) 군이 참석한다.

이 군은 렌즈 안팎의 뒤집힘을 쉽게 구별할 수 있는 '렌즈 케이스' 작품을 선보여 수상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할 때 렌즈의 안팎이 뒤집힌 채로 착용하면 이물감과 통증이 있고 렌즈가 오염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 착안했다.

렌즈를 케이스에서 꺼내지 않고도 렌즈의 뒤집힘 여부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작품으로 창의성, 실용성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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