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펜싱스타 김준호, 붕어빵 아들 은우 돌잔치에서 눈물 펑펑

하수나 2022. 11. 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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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스타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돌잔치에서 눈물을 흘렸다.

펜싱스타 김준호는 아들 은우와 돌잔치 준비를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김준호는 돌잡이에서 은우가 돈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고 은우는 아빠의 바람대로 돈 봉투를 잡으며 돌잔치부터 효자의 면모를 뽐냈다.

초보 아빠 김준호가 어느덧 은우와 귀여운 찰떡 부자케미를 뽐내고, 은우와 능숙하게 돌잔치를 준비하며 발전하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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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펜싱 스타 김준호가 아들 은우의 돌잔치에서 눈물을 흘렸다.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너라서 고마워’ 편으로 꾸며졌다. 펜싱스타 김준호는 아들 은우와 돌잔치 준비를 위해 미용실을 찾았다. 미용실에서 머리를 자르는 상황에서도 울지 않고 순둥순둥 매력을 보이는 은우. 특히 아빠 김준호를 쏙 빼닮은 올백 헤어스타일로 변신한 은우는 아빠와 똑 닮은 꽃미남 포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김주호는 돌잔치 답례품 준비에 나섰다. 방앗간에서 참기름을 짜와 소분하고, 견과류를 다져 9곡 강정을 손수 만들며 정성을 들린 답례품을 완성해갔다. 은우는 답례품을 준비하는 아빠 김준호를 얌전히 기다리는가하면 옹알이로 “아빠”를 부르며 응원까지하며 애교 장인의 매력을 뽐냈다.

드디어 돌잔치가 펼쳐진 가운데 은우는 곱게 한복을 차려 입고 아기 도령으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준호는 돌잡이에서 은우가 돈을 잡았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드러냈고 은우는 아빠의 바람대로 돈 봉투를 잡으며 돌잔치부터 효자의 면모를 뽐냈다. 

또한 김준호는 아내를 위한 편지를 낭독하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펜싱 경기장에서 냉철한 모습을 보였던 김준호는 끝내 눈물을 흘리는 모습. 초보 아빠 김준호가 어느덧 은우와 귀여운 찰떡 부자케미를 뽐내고, 은우와 능숙하게 돌잔치를 준비하며 발전하는 모습이 뭉클함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단연(단우+연우)남매와 파이터 김동현이 갯벌 체험에 나서 자연과 가까워지는 모습, 찐건나블리가 이대훈과 예찬을 만나 태권도 훈련을 하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모았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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