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친' 앙리도 손흥민 쾌유 빌었다..."SON, 괜찮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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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친 티에리 앙리가 손흥민의 쾌유를 바랐다.
손흥민은 최근 월드컵을 3주 앞두고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게 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5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4차례 안구 골절 수술을 받았다. 그는 월드컵 본선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고 보도했다.
영국 'HITC'는 4일 "벨기에 수석 코치인 앙리는 손흥민이 입은 부상이 월드컵에서 괜찮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라면서 앙리의 발언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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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절친 티에리 앙리가 손흥민의 쾌유를 바랐다.
손흥민은 최근 월드컵을 3주 앞두고 부상을 입어 수술을 받게 됐다. 손흥민은 지난 2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마르세유에 위치한 오렌지 벨로드롬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조별리그 D조 최종전 올랭피크 마르세유전에 출전했다.
해당 경기에서 토트넘은 16강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뤄냈지만, 악재가 발생했다. 전반 23분 손흥민이 헤더를 하는 과정에서 찬셀 음베바와 충돌해 쓰러졌다. 손흥민은 안면과 머리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고, 결국 이브 비수마와 교체 아웃됐다. 손흥민은 곧바로 라커룸으로 향했을 만큼 충격이 큰 부상을 입었다.
결국 손흥민은 수술을 받게 됐다. 안구에 4개의 골절을 입은 손흥민은 곧바로 수술 날짜를 결정했다. 다행히 수술은 하루 앞당겨졌다. 이는 부상 부위 붓기가 빠르게 빠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영국 '텔레그래프'는 5일(이하 한국시간) "손흥민은 마르세유와의 경기에서 부상을 입어 4차례 안구 골절 수술을 받았다. 그는 월드컵 본선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자신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그의 의료 팀은 수술이 기대했던 것만큼 잘 진행되었다고 느끼고 있다. 전망은 긍정적인 것으로 이해된다. 손흥민은 월드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수술 후 회복이 관건이다. 앞으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까지 남은 기간은 약 3주다.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첫 경기는 오는 24일 오후 10시다. 딱 19일이 남았다.
손흥민의 부상 소식에 많은 축구 팬들은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절친 앙리도 손흥민의 쾌유를 기도했다. 영국 'HITC'는 4일 "벨기에 수석 코치인 앙리는 손흥민이 입은 부상이 월드컵에서 괜찮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다"라면서 앙리의 발언을 전했다.
앙리는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다. 나는 선수들이 불쌍하다. 우리는 손흥민을 보았다. 나는 아무것도 아니기를 바란다. 나는 손흥민이 괜찮기를 바란다. 월드컵은 매우 중요하고 코앞으로 다가왔다.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은 작은 부상이라도 회복할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아무도 선수들을 신경 쓰지 않는다"라며 손흥민이 빠르게 회복하기를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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