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공항 7일부터 '카 세어링' 서비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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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공항이 오는 7일부터 카 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 셰어링은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여러 사람이 나눠 쓸 수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이번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이 진주·사천을 넘어 서부경남 도민들의 사천공항 접근성 향상과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경남도 김복곤 공항철도과장은 "카 셰어링 서비스 도입으로 경남의 숙원 사업인 '사천공항 활성화' 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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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사천공항이 오는 7일부터 카 셰어링(Car Sharing) 서비스를 시작한다.
카 셰어링은 자동차를 시간 단위로 여러 사람이 나눠 쓸 수 있는 차량 공유 서비스이다.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입점 업체는 '쏘카'가 선정됐다. 사천공항 여객 주차장 내 주차면수 25면이 설치된다.
사천공항은 서부경남과 수도권을 1시간 만에 연결하는 경남 유일의 지역공항이다. 접근교통 수단과 공항 내 입점 렌트카 업체가 없어 공항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지적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번 카셰어링 서비스 도입이 진주·사천을 넘어 서부경남 도민들의 사천공항 접근성 향상과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것으로 도는 내다봤다.
현재 사천공항은 진에어, 하이에어 등 2개 항공사가 취항하고 있다. 진에어는 사천↔김포 노선 하루 2회, 하이에어 사천↔김포 노선 하루 2회·사천↔제주 노선 주 5회를 운항 중이다.
경남도 김복곤 공항철도과장은 "카 셰어링 서비스 도입으로 경남의 숙원 사업인 '사천공항 활성화' 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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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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