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수 가석방 40대, 출소하자마자 무인점포 절도 '다시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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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도 등 범죄로 복역 중 모범생활로 가석방된 40대가 출소 당일 밤부터 연이은 절도행각을 벌이다 또 다시 쇠고랑을 찼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동종 범죄로 수감생활을 하다 가석방 출소한 당일 밤부터 절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잇따른 무인점포 절도 사건이 발생하자 수사에 나선 경찰은 탐문수사 끝에 지난 3일 새벽 지역의 한 노래방에서 A씨를 검거, 4일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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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뉴스1) 최대호 기자 = 절도 등 범죄로 복역 중 모범생활로 가석방된 40대가 출소 당일 밤부터 연이은 절도행각을 벌이다 또 다시 쇠고랑을 찼다.
경기 의정부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A씨(40대)를 구속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11시쯤 의정부시 한 무인점포 내 현금 결제기를 부수고 현금을 훔치는 등 최근 12차례에 걸쳐 무인점포에서 425만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동종 범죄로 수감생활을 하다 가석방 출소한 당일 밤부터 절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잇따른 무인점포 절도 사건이 발생하자 수사에 나선 경찰은 탐문수사 끝에 지난 3일 새벽 지역의 한 노래방에서 A씨를 검거, 4일 구속했다.
경찰은 A씨가 저지른 범행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수사하고 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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