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 '이청아 살해범'과 눈물의 혈투[오늘TV]

김원겸 기자 2022. 11. 5. 09: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눈물의 액션 열연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김재현 신중훈) 11화에서는 천지훈(남궁민)이 자신의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을 살해한 차민철(권혁범)과 혈투를 벌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5일 방송되는 '천원짜리 변호사' 11화 장면. 제공|SBS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천원짜리 변호사’ 남궁민이 눈물의 액션 열연을 펼친다.

5일 방송되는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극본 최수진 최창환, 연출 김재현 신중훈) 11화에서는 천지훈(남궁민)이 자신의 옛 연인 이주영(이청아)을 살해한 차민철(권혁범)과 혈투를 벌인다.

지난 10회 방송에서는 천지훈과 백마리(김지은), 사무장(박진우)이 몽타주 한 장을 가지고 우여곡절 끝에 이주영을 살해한 진범 차민철의 정체를 밝혀내는 한편, 그의 참석이 유력한 JQ그룹 VIP 파티에 잠입하며 시청자들의 흥미를 높였다. 이와 함께 극 말미에는 파티장 한 켠에서 차민철을 발견한 천지훈이 주체할 수 없는 복수심에 휩싸여 칼을 들고 그에게 다가가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전개가 주목되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11화에서는 캄캄한 방 안에서 온몸으로 실랑이를 벌이는 천지훈과 차민철의 모습이 그려진다. 차민철의 손에 날카로운 흉기가 들려 있고, 천지훈이 흉기를 든 차민철의 손을 저지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이어진다.

무엇보다 차민철을 내려다보는 천지훈의 눈에 맺혀 있는 한 방울의 눈물이 시선을 강탈한다. 슬픔과 분노, 허무감 등 형언할 수 없는 복잡한 표정 속에 흐르는 눈물이 보는 이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이에 자신의 삶 전부를 바쳐 추적해온 원수를 드디어 손아귀에 넣은 천지훈이 어떤 복수를 선택할까.

그동안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코믹, 스릴러, 느와르, 멜로 등 장르를 오갔던 남궁민은 이번에는 액션까지 섭렵할 것으로 보인다.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11회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는 이번 이태원 참사로 숨진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에게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