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교 갓길에 차량 세우고 추락 30대 구조했지만…끝내 숨져

박아론 기자 2022. 11. 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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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강에 추락한 3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5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9분께 인천 중구 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이 세워져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신고는 인천대교 상황실에서 차량을 발견해 알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24분만에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를 인근 해상에서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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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을 세우고 강에 추락한 30대 남성이 해경에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5일 인천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19분께 인천 중구 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이 세워져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당시 신고는 인천대교 상황실에서 차량을 발견해 알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현장에 출동해 24분만에 차량 운전자인 30대 남성 A씨를 인근 해상에서 구조했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aron031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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