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라미란 '고속도로 가족',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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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이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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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고속도로 가족'(감독 이상문)이 개봉 3일 만에 1만 관객을 돌파했다.
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 4일 누적관객수 1만544명을 기록했다. '고속도로 가족'은 인생은 놀이, 삶은 여행처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살아가는 한 가족이 우연히 한 부부를 만나면서 예기치 못한 사건을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지지를 끌어냈다.
특히 개봉 전부터 고속도로에서 살아가는 가족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로 관심을 모은 것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대세 연기파 배우 라미란, 정일우, 김슬기, 백현진의 빛나는 열연과 파격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개봉 후에는 "올해 최고의 영화 중 하나" "오랜만에 한국 영화 뛰어난 수작을 보았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영상미도 좋고 메시지도 뚜렷하다" "완전 몰입해서 봤어요" "여운이 남는 영화" 등 관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고속도로 가족'은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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