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과 찰떡' 김지은, 무지갯빛 대세

최이정 2022. 11. 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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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은이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무지개 빛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이처럼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제대로 진가를 발휘한 김지은은 일찍이 차기작을 확정지으며 대세 행보에 힘을 실었다.

'검은태양'부터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까지 굵직한 작품에서 뼈대굵은 배우들과 함께하며 주연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김지은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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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배우 김지은이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무지개 빛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 (연출 김재현, 신중훈/ 극본 최수진, 최창환) 에서 천지훈(남궁민) 변호사의 시보 백마리 역을 맡은 김지은의 열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먼저 베일 듯한 칼 단발에 슈트 핏, 뾰족한 하이힐까지. 김지은은 극중 화려한 스펙의 찬란한 미래가 기대 되는 ‘백마리’ 그 자체로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뽐내며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꾀한 것은 물론 탄탄한 딕션과 풍요로운 표정연기로 캐릭터의 당당한 매력을 배로 이끌었다.

또한 천지훈과 티키타카 케미, 사무장(박진우)과 환상의 찰떡 케미를 뽐내기도 하며,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까지 펼치며 매회 극의 흥미와 재미를 수직 상승 시켰다. 

특히 눈길을 끈 건, 김지은의 걸 크러쉬. 지지 않는 카리스마로 화끈한 활약상을 남기며 사이다를 선사했다.

이렇듯 김지은은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특유의 사랑스러움을 폭발 시키며 장르 불문, 캐릭터 불문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평이다. 특히 남궁민과는 '미녀 공심이', '닥터 프리즈너', '검은태양'에 이은 남궁민과의 네 번째 만남으로 찰떡 호흡을 보여주고 있어 남다르다.

이처럼 '천원짜리 변호사'를 통해 주연 배우로서 제대로 진가를 발휘한 김지은은 일찍이 차기작을 확정지으며 대세 행보에 힘을 실었다.

그는 새 드라마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의 주인공으로 발탁, '어게인 마이 라이프' 한철수 PD와 재회한다. '오랫동안 당신을 기다렸습니다'는 시골 마초 오형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앞서 나인우가 출연 소식을 전했던 바 있다. '검은태양'부터 '어게인 마이 라이프', '천원짜리 변호사'까지 굵직한 작품에서 뼈대굵은 배우들과 함께하며 주연으로서의 기반을 확고히 다진 김지은이 또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 성비 변호사’ 천지훈이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 오늘(5일) 11회가 방송된다.

/nyc@osen.co.kr

[사진] 천원짜리 변호사’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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